지난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지효공주 쟁탈전'의 배경이 된 워터파크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 대성, 승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기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펼쳤다.

특히 한 워터파크 내 수영장에서 진행된 줄넘기 게임에서 지드래곤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몸개그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무대 위 완벽한 모습과는 달리 극도의 체력 저하를 호소하며 줄넘기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엉덩이로 착지한 것. 이날 지드래곤은 런닝맨 시청률을 끌어 올리는데 몫을 다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런닝맨 멤버들이 치열한 수중 게임을 벌인 곳은 이천 테르메덴 워터파크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테르메덴은 10여종의 수(水) 치료 바데 시설과 대형 실외온천풀, 노천 이벤트탕, 테라피샵으로 구성된 온천 테마파크다.

3세대 가족 온천을 지향하는 이천 테르메덴은 할머니, 할아버지 부터 아이들까지 전 세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이천 테르메덴은 임신출산유아교육전 '서울베이비페어'를 공식 후원, 관람객들에게 테르메덴 입장권을 증정 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주최, 키즈맘이 주관하는 '서울베이비페어'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서울베이비페어'는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기아자동차 '레이', 180만원 상당의 오르시아 엄마아기 금목걸이 등 파격적인 경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 전시회에 무료로 참가하려면 공식 홈페이지(http://seoulbabyfair.hankyung.com/apps/online.online?popup=0)에서 무료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