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서울베이비페어] 강호동, 청년 취업 발벗고 나선다

입력 2013-09-17 09:44:41 수정 2013-09-17 09:44:41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align=


방송인 강호동이 외식 인재를 키우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강호동이 이사로 재직 중인 외식프랜차이즈 기업 ㈜육칠팔(대표 김기곤)은 전국 요리학원 1위의 한솔요리학원(대표 이서욱)과 지난 13일 취업연계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맞춤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조리, 외식 분야에 필요한 인재육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청년 창업 및 취업 지원, 공동연구, 메뉴개발, 학술정보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솔요리학원은 교육생의 모집은 물론 강호동의 대표 외식 브랜드 ‘강호동 치킨678’과 ‘강호동 백정’ 등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며, ㈜육칠팔은 교육생 훈련에 필요한 적극적인 지원과 취업을 담당하게 됐다.

또한, 고용노동부의 업체 맞춤식 취업교육으로 ㈜육칠팔 직원의 직업능력향상교육이나, 취업예정자들이 한솔요리학원에서 위탁교육을 받을 시 국비지원이 가능한 교육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함으로써, 신개념의 새로운 취업 방향을 제시한다.

김상곤 (주)육칠팔 총괄이사는 “한국의 대표 조리학원인 한솔요리학원과의 협력으로 프랜차이즈 산업의 고급 인력 양성은 물론, 본사 브랜드의 외식문화를 한 단계 성숙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기회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특별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육칠팔은 방송인 강호동이 지분에 참여해 경영하는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강호동 치킨678’, ‘강호동 백정’, ‘아가씨곱창’ 등을 포함해 총 7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중이다. 최근 미국 LA, 애틀란타, 하와이, 맨하튼, 워싱턴에 이어 호주시드니, 중국까지 진출에 성공하면서 미국 유력 매체 ‘LA 타임지’와 영국 BBC ‘Hairy Bikers’에서 대서특필된 바 있다.

또 출산률을 높이고 육아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임신출산유아교육전 '서울베이비페어'를 공식 후원한다.

한경닷컴 주최, 키즈맘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서울베이비페어'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서울베이비페어'는 (주)육칠팔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홈페이지 (http://seoulbabyfair.hankyung.com/apps/online.online?popup=0)에서 무료 사전등록 하면 된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3-09-17 09:44:41 수정 2013-09-17 09:44:41

#산업 , #생활경제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