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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가까운 이태원에서 즐겨요

입력 2013-09-25 10:12:32 수정 2013-09-25 10: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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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를 서울 도심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이태원에 위치한 유럽형 펍 ‘프로스트’는 오는 10월 6일까지 독일 맥주 브랜드 파울라너와 함께 같은 기간 독일에서 열리는 옥토버페스트로부터 영감을 받은 맥주 축제 ‘프로스트페스트’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 중 프로스트에서는 오후 5시 이전 입장 고객들에게 1인당 3만9천원에 독일 정통 맥주 파울라너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실제 독일 옥토버페스트에서 사용되는 전용잔에 담긴 파울라너 1000CC도 글라스 포함 2만2000원에 마실 수 있다.

이 밖에도 밀맥주 파울라너와 최고의 궁합을 보이는 소시지, 폭립 그리고 송아지 고기로 만드는 독일식 돈까스 슈니첼이 각각 안주로 맥주와 함께 구성된 프로스트페스트 세트 메뉴가 3만5000원부터 판매된다.

축제 기간 중 매장 내에 다트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테라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스페셜 에디션 ‘티키 칵테일’도 변함 없이 즐길 수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3-09-25 10:12:32 수정 2013-09-25 10:12:32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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