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아티스트프로젝트는 아망(㈜롤웍스)에서 기획했으며, 아이들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는 멋진 생각을 후원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으며 앞으로 세 번의 프로젝트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늘 ‘키즈아티스트프로젝트’ 그 첫 번째 시작은 20명의 환아들과 함께 다양한 미술놀이를 진행하고 미술놀이에 참여하지 못한 병동 환아들에게는 페이스페인팅과 선물을 나눠주는 등의 즐거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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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에는 ‘주트코리아’의 후원으로 아이들의 자유로운 그림 그리기를 본떠 만든 패브릭 인형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의 다양한 그림이 귀여운 인형으로 완성되어 환아들에게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 교시에는 ‘나의 꿈 표현하기’시간으로 아망 잡지 과월호를 이용한 콜라주 기법과 다양한 미술용품을 활용해 마음껏 그림을 그리며 환아 개인의 멋진 꿈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미술 활동에 참여한 환아들은 총 20명이며, 이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병동 환아들을 위해 페이스페인팅과 선물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그 외에도 육아용품 업체들의 후원을 통해 환아들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후원회 측에 육아용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아망 관계자는 “앞으로 키즈아티스트프로젝트를 통해 뜻 깊고 즐거운 행사를 이어갈 것이며, 오늘 이 행사가 환아들과 부모님들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 바란다”고 밝혔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