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가전 및 유통업체들은 번거로운 김장을 도와주는 제품들을 속속 내놓으며 주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도우미 제품들을 적절히 활용하면 훨씬 수월하게 김장을 담글 수 있다. 팔목 힘을 덜어주는 칼부터 오랫동안 신선한 김치맛을 유지해줄 보관용기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스마트 리빙 노하우 (주)닥터하우스가 수입한 프랑스 명품칼 'TB(Tarrerias-bonjean)'는 1,450년 경부터 시작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 주방용 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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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컷'라인은 스테인리스 스틸보다 300배, 세라믹보다 5배 강해 25년간 갈지 않아도 처음 칼을 구입했을 때의 날카로움을 유지한다. 영국의 사립 연구실험실인 CATRA에서 칼날의 내구성 측정결과 세계 최고 기록을 갱신한 바 있다.
글로벌 생활용품 브랜드, 타파웨어 브랜즈는 김장철을 맞아 13.6L, 17.7L 용량의 ‘퓨어 김치 키퍼’ 뉴 사이즈 2종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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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추가된 ‘퓨어 김치 키퍼’ 뉴 사이즈는 딤채 김치냉장고 스탠드형 330L, 뚜껑형 200L, 221L 등에 잘 맞는 크기의 김치 전용 용기다. 기존 다양한 사이즈의 김치 키퍼와 함께 맛있게 담근 김장 김치를 끝까지 신선하고 맛있게 보관할 수 있다.
타파웨어 ‘퓨어 김치 키퍼’의 가장 큰 특징은 강력한 밀폐력. 그 비밀은 씰(Seal, 뚜껑)에 있다. 사면 결착형의 김치통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손잡이가 부러지거나 뚜껑의 실리콘이 수축하면서 밀폐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 퓨어 김치 키퍼는 타파웨어 특유의 씰링(Sealing) 기법의 뚜껑으로 오랜 시간 사용해도 뚜껑이 깨지거나 밀폐력이 떨어질 염려가 없다. 또한, 씰과 용기가 꼭 들어맞아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완벽하게 차단시키는 것은 물론, 김치 발효가스에 의해 뚜껑이 부풀어 올라 열리게 되는 팝업(Pop-up) 현상을 방지하여 김치를 맛있게 보관할 수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