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가 일본 극우주의자와 영어로 설전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클라라는 지난 2일 한 패션화보에서 촬영한 한복 사진을 트위터에 게재했다.
이를 본'타케시마'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트위터리안은 가 한국인을 비하하는 멘션을 날린 것.
클라라는 해당 멘션에 답하며 “타케시마? 당신 이름은 타케시마가 아니야. 당신 이름은 독도고 한국땅이야. 더 배워. 그리고 멍청한 글 다시는 보내지마!”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를 접한 트위터리안들은 클라라의 소신있는 발언에 대해 응원했다.
한편, 클라라는 tvN 'SNL 코리아'의 크루로 활동 중이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