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인테리어라고 하면 전문 업체를 통해 벽지부터 가구까지 집안 전체를 바꾸는 것이 일반적 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홈데코에 대한 관심과 셀프 인테리어 열풍으로 소형 인테리어 가구와 감각적인 실내 조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올 가을 실속 있는 셀프 인테리어 노하우를 살펴보자.
◆오래된 소파엔 비비드한 컬러의 소형가구로 포인트를
거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파는 한번 구매하면 5년 이상 사용하기 때문에 무난한 컬러가 대부분이고 시즌마다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는 쉽지가 않다. 그렇다고 싫증난 소파의 전체를 교체하자면 비용도 만만치 않을 텐데 이럴 때는 비비드한 컬러의 1인용 체어나 티 테이블 등의 소형가구를 매치하면 시선을 분산시켜 주면서 감각적인 인테리어 효과를 볼 수 있다.
포인트 컬러를 선택할 때는 가족 구성원의 취향과 개성을 살려주는 것이 좋은데 밝은 베이지톤 계열의 소파에는 그린이나 옐로우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어두운 브라운이나 블랙컬러의 소파에는 핑크나 블루계열의 포인트 컬러로 시선을 분산시켜 주면 한층 밝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단, 포인트 컬러를 사용할 때는 전체적인 인테리어 무드를 기본으로 두가지 이상의 컬러를 사용하면 자칫 산만해 보일 수 있으니 색감과 배열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감각적인 오브제 조명으로 셀프 인테리어 효과를
가구를 교체하려면 비용도 부담이지만 공간에 대한 제약도 만만치 않다. 공간활용은 최소한으로 감각적인 인테리어 효과를 내고 싶다면 오브제 조명을 적극 활용해 보자. 아무리 고가의 가구와 인테리어라도 실내 조명이 잘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그 가치가 제대로 빛을 발휘할 수 없다. 감각적인 오브제 조명은 인테리어 소품의 역할도 하면서 그 밝기와 분위기로 전체적인 집안 분위기를 책임지고 완성하기도 한다.
오브제 조명에는 분위기 있게 늘어뜨린 천장등과 인테리어 가구의 역할을 하는 스탠드 조명, 그리고 별도의 공간 차지 없이 벽에다 설치하는 벽등과 같이 다양하고 감각적인 디자인들이 소비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컬러 연출과 에너지 절감효과가 뛰어난 LED조명이 주목을 받으면서 의자나 테이블 등에 LED조명을 결합한 인테리어 가구들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고정시켜야 하는 벽이나 천장을 제외한 오브제 조명은 설치와 이동이 자유롭고 간편해 공간에 따라 다양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디자인 그룹 (주)에스디어소시에이션 (대표 하이경)는 디자인 가구, 오브제 조명부터 실속 있는 홈데코 소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에스갤러리(S-gallery) 송파점을 새롭게 오픈 했다.
에스갤러리(S-gallery) 송파점은 지하1층부터 5층까지 럭셔리 모던 스타일의 가구부터 디자이너가 제안하는 다양한 패브릭과 오브제조명, 인테리어 소품에 이르기까지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가 가능하고 현장의 디자인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1:1 맞춤 카운셀링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에스갤러리(S-gallery)는 현대건설, SK건설, 쌍용건설, 롯데 건설, 울트라 건설, 한신 공영, 벽산건설, 등의 국내 건설사와 국내 모델하우스프로젝트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