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쇠꼬치고기전문점 ‘미스터탄둘’, 경쟁업체 거의 없어 빠른 고객층 확보 가능해
창업시장에서 성공을 이루기 위해 예비창업자들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아이템을 선호한다. 뛰어난 무언가를 갖춘 특별한 아이템이라면 성공이 보장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경쟁력을 갖춘 비슷한 업체가 주변 상권이 없어야 한다는 점이 더욱 중요하다. 나만의 경쟁력도 중요하지만, 주변 환경도 뒷받침 되야 한다는 의미다.
비슷한 컨셉트의 매장이 내 가게 주변에 있다면 이는 결코 성공적인 창업이 될 수 없다. 고객이 분산되기 때문이다. 현재 창업시장에 나와 있는 아이템들 대다수는 저마다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사실 ‘특출 나다’하기는 어렵다. 대형상권이나 번화가에 나가면 비슷한 브랜드가 한 두 개 이상 꼭 있기 때문이다.
유일무이한 컨셉트로 진정한 차별화, 경쟁 업체 없는 창업아이템으로 승승장구 하고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쇠꼬치고기전문점 ‘미스터탄둘’이다. 일반적으로 불 판에 구워 즐기는 고깃집과는 달리, 인도 탄두리 화덕에서 브라질 츄라스코 방식으로 초벌한 고기를 즐길 수 있다.
조리과정부터 색다른 ‘미스터탄둘’의 진짜 차별화는 다른 곳에 있다. 바로 천장에 레일을 설치한 것. 이 레일을 따라 대형 쇠꼬치들이 날라 다닌다. 마치 하늘에서 고기가 내려오는 듯한 이색적인 비주얼이 연출되고, 이는 고객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이처럼 ‘미스터탄둘’은 톡톡 튀는 브랜드 이름과 함께 하늘에서 고기가 내리는 곳이라는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까지 고객들에게 심어주고 있다. 무엇보다 한 번 방문하면 잊을 수 없는 이 같은 컨셉트는 아직 모방 업체가 없기 때문에 성공창업 아이템으로써 큰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고깃집창업 프랜차이즈 ‘미스터탄둘’의 관계자는 “유일무이한 미스터탄둘의 컨셉트는 포화상태인 고기집창업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경쟁우위를 확실히 점할 수 있다”면서, “상권에 구애 받지 않고 어디에서나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고정 고객층을 확보하며 높은 매출을 기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