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대표 한우마을인 영월 다하누촌에서는 관광객들 및 지역민들을 위한 가을 맞이 ‘2013 영월 다하누 곰탕 문화축제’를 오는 19일 부터 20일 까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토종한우 곰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부산물 판매 활성화를 통한 한우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 축제의 메인 행사로 101가지 한우곰탕 전시 및 시식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날 관람객들은 형형색색 가을빛으로 물든 오색 곰탕을 비롯 과일, 약초, 견과류 등 건강한 식재료가 가득 담긴 101가지의 맛볼 수 있다.
또 등심, 사태, 우설 등 추워진 날씨에 몸보신 할 수 있는 한우 부위별 보양곰탕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100% 한우곰탕과 수입산 곰탕의 맛을 비교 후 진짜 한우곰탕을 찾는 체험 시식 이벤트가 진행되며 다하누의 인기품목을 최저가에 판매하는 할인행사도 열린다.
한편, 다하누는 출산률을 높이고 육아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된 임신출산유아교육전 '서울베이비페어'를 공식 후원한다.
이에 따라 '서울베이비페어'는 다하누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홈페이지 (http://seoulbabyfair.hankyung.com/apps/online.online?popup=0)에서 무료 사전등록 하면 된다
한경닷컴 주최, 키즈맘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서울베이비페어'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