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맘 김예랑 기자] 초등학교 5학년생은 수학문제에서 분수의 나눗셈을 잘 틀리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5학년 학생의 KTC전국수학경시대회 틀린 문제를 종합해 본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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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에서 학생들은 어떤 수를 바르게 구하지 못하거나 바르게 계산한 결과를 구하지 않아서 틀렸다.
계산 결과를 알 때 어떤 수를 구하는 경우 어떤 수에 곱한 것은 계산 결과에서 나누고, 어떤 수에서 나눈 것은 계산 결과에 곱한다는 개념을 바르게 알지 못해서 정답을 맞추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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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바르게 읽지 않아서 문제가 원하는 것이 어떤 수인지 바르게 계산한 결과인지 구분하지 못해서 혼동해서 오답을 낸 경우도 많았다.
한편, 제3교실의 KTC전국수학경시대회는 전국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매달 무료로 실시한다. 이 결과를 토대로 학생들의 수학 취약점을 진단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