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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오빠' 노무족, 슬림 핏 데님 어때요?

입력 2013-11-05 16:12:08 수정 2013-11-06 09: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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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족. 노 모어 엉클 (No more Uncle; 더 이상 아저씨가 아니다)의 약자로 젊은 외모와 자유로운 사고를 지향하는 남성들을 일컫는 말이다.

아저씨이길 거부하는 남성들은 외모에 대한 관심도 커 새로운 소비 주체로 등장했다. 패션업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일부 남성들에게만 지지 받던 슬림핏의 데님을 찾는 남성들이 늘었다. 최근 브라운관 속 남자 연예인들이 보다 슬림해지고 세련된 스타일의 데님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편안한 착용감과 우수한 핏을 고르는 것이 중요한 슬림 핏 데님. 이들을 통해 슬림 핏 데님 선택 방법을 알아보자.


얼마 전 KBS2 TV ‘1박 2일’ 주원과 MBD ‘스캔들’의 배우 김재원은 각각 로코 데님으로 슬림 핏 데님 패션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주원은 자연스러운 인디고 워싱이 멋스러운 레일로드 워시의 로코 진을 선택해 트렌치 코트와 함께 스타일링 하여 댄디한 멋을 살렸으며, 김재원은 고급스러운 그레이 톤의 컬러 데님으로 선택하여 야상과 함께 위트 넘치는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이들이 선택한 제품은 남자 연예인들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트루릴리전의 슬림핏 데님 ‘로코’로 알려졌으며 다리라인을 따라 매끄럽게 떨어져 어느 스타일링에서도 빛이 나는 우수한 핏을 자랑하는 아이템이다.


좀 더 캐주얼하고 젊은 분위기의 슬림핏 데님 스타일링을 선호하는 이들에겐 서스팬더 디테일이 가미된 트루릴리전의 ‘잭’을 추천한다. 탈부착이 가능한 서스팬더를 활용하면 위트 넘치는 슬림핏 데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고 성시경처럼 패딩 베스트, 플란넬 셔츠와 매치하면 캐주얼한 데님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트루릴리전 관계자는 “남성들에게 슬림핏 데님이 인기를 끌면서 착용감이 뛰어난 아이템을 선호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며 “신축성이 좋은 원단과 스타일리시한 핏을 갖춘 이태리 라인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 키즈맘 김예랑 기자 ]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3-11-05 16:12:08 수정 2013-11-06 09:19:07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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