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앞두고 화려한 영상미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어린이들을 꿈과 환상의 세계로 이끌어 줄 세 편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 개봉된다.

바로 <산타의 매직 크리스탈>,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 <썬더와 마법저택>이다.

<산타의 매직 크리스탈>은 고아원에서 살아가던 착한 마음씨를 지닌 소년 ‘요탄’이 크리스탈을 노리는 욕심 많은 악당 ‘바질’의 꾐에 빠져 매직 크리스탈이 있는 산타 마을로 가게 되면서 겪게 되는 모험을 담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오는 11월 28일 개봉 예정.

21일 개봉 예정인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는 지난 2010년 개봉되어 크게 흥행한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의 두 번째 이야기.

전편에서 거대한 음식을 만들어내던 과학자 플린트의 슈퍼음식복제기가 이번에는 무시무시한 푸드 몬스터를 탄생시키게 되면서 펼쳐지는 모험을 담았다.

특히 전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의 스토리와 영상은 관객들에게 커다란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2월 개봉 예정인 <썬더와 마법저택>은 세계적인 마술사 로렌스 가를 노리는 악당의 음모에 맞서 거대한 마법저택을 사수하기 위한 고양이 ‘썬더’와 친구들의 초특급 대작전을 그린 매직 어드벤처로, 톡톡 튀는 개성으로 똘똘 뭉친 동물 친구들이 총출동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작품이다.



[ 키즈맘 김예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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