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전국투어의 마지막 여정 'Story about L.O.V.E'
'가왕' 더원이 하반기 전국투어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더원은 다음달 7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Story about L.O.V.E'를 타이틀로 대구, 대전, 부산을 잇는 콘서트를 시작한다.
지난해 MBC '나는 가수다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더원. 실력파 가수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가왕'의 자리에 올랐다. 이 방송을 통해 그는 15년 무명생활을 접고 '가수 중의 가수'라는 평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에서 더원은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구가의서', '투윅스', '빠스켓볼' 등 그간 참여했던 화제의 드라마 O.S.T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는 가수다'와 드라마를 통해 더원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잊지 못한 팬들에게는 남다른 기회가 될 것.
더원 소속사 스머프엔터테인먼트 측은 "관객과 직접 공감하며 느낄 수 있는 공연 연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더원의 재치있는 입담과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는 소속사가 특별히 '스머프 공연기획단'을 발족, 더원의 메가 히트곡 '사랑아', '잘있나요', '겨울사랑', '그 남자' 등의 곡에 대한민국 정상급 20인조 세션이 참여할 예정이다.한편, 더원은 올해 초 '가왕의 첫 외출'을 타이틀로 대구, 부산, 창원 전국투어 일정을 성공리에 끝마친 바 있다.
[ 키즈맘 김예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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