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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때문에 망설이는 유학, 장학금 받고 가는 방법

입력 2013-12-02 09:40:51 수정 2013-12-02 09: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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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해외 유학 및 어학연수를 준비한다. 유학 가기를 마음 먹었다면 장학금 정보부터 알아보자. 금전적인 부담 때문에 학업의 꿈을 접는 것은 너무 이른 포기다. 해외 국가 기관 및 대학들은 우수한 한국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학비와 생활비를 장학금 형태로 보조해주고 있다. 학업에 대한 의지와 해당 분야의 실력을 보여준다면 누구나 수혜를 받을 수 있어 도전해볼 만하다. 이 중에는 학비 전액을 면제해주는 곳도 있으니 잘 살펴보기 바란다.

한경 DB




■ 네덜란드 - ‘오렌지튤립장학금’

네덜란드로 유학을 가고자 한다면 ‘오렌지튤립장학금’을 신청하자. 네덜란드교육진흥원(원장 빌러메인 반 오스)는 지난 19일 ‘2014-2015 오렌지튤립장학금’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12개 네덜란드 대학과 1개 기업의 후원을 받아 총 31명의 한국 학생들에게 4억 9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들은 네덜란드 대학 가운데서도 대학 랭킹이 높고 유명한 대학들로, 레이던 대학교, 암스테르담대학교, 로테르담경영대학교 등이 포함돼 있다. 암스테르담 로스쿨의 경우 등록금 전액을 지원해주며, 그로닝겐대학교는 생활비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썸머스쿨 단기 과정과 실무중심대학교가 참여하여 고3부터 대학생, 일반 성인까지 지원대상의 폭이 넓어졌다. 장학금 대상은 내년 하기 입학 확정이 된 한국 학생들로 2014년 3월 31일까지 네덜란드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 핀란드 – ‘정부초청 장학생’

핀란드 국제교류센터(CIMO)에서 주관하는 ‘핀란드 정부초청 장학생’ 프로그램은 10명 이내의 한국 학생을 선발하여 핀란드정부에 장학생으로 추천하는 것으로, 2014년 1월 21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신청을 받는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2014년 9월부터 최소 3개월에서 최대 9개월 동안 매월 1,200유로의 생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자격요건은 석-사학위 이상 소지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학생으로 핀란드 소재 대학원 또는 대학으로부터 ‘대학원과정 방문학생’ ‘연구프로젝트 과정’ ‘대학/기관에서 강의를 하게 된 자’의 자격으로 초청을 받아야 하며, 핀란드에서 학업을 마친 후 국내에서 활동할 수 있어야 한다.


■ 이탈리아 - 주한이탈리아 문화원 장학금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은 한국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제공한다. 이탈리아어와 문화 강좌를 개설한 이탈리아 내 여러 학교와 아카데미, 센터에서 이탈리아어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능력과 구사능력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비 면제 및 할인적용을 실시한다. 이 장학금은 주한 이탈리아 문화원 이탈리아어 강좌를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각 과정에 따른 일정과 장학금 액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루마니아 - 정부초청장학생

루마니아 정부는 대한민국 국적의 한국 학생을 대상으로 학부와 석사 및 박사 과정(루마니아어 과정만 해당) 총 4명을 선발하여 학비는 면제혜택과 기숙사 제공, 매월 생활비로 65유로~85유로를 지급한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 학사 및 석사학위 소지자로 1차 서류심사 시 루마니아어, TOEFL, IELTS 등의 어학점수와 고교 성적, 학부 및 석사과정 GPA를 제출한다. 지원마감일은 2014년 1월 7일이다.


이외에도 매년 프랑스 정부의 ‘블레즈 파스칼’ 장학금, 영국외무부 ‘쉐브닝’ 장학금, 독일 ‘DAAD’ 장학금, 한미교육위원의 ‘풀브라이트’ 장학금, 유럽의 ‘에라스문두스’, 중국 공자학원 장학금, 일본 문부성 장학금 등 여러 국가에서 장학생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외국 정부 및 기관에서 주는 장학금 정보는 해당 기관 및 국립국제교육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국장학재단에서 국내기업 및 각 지자체에서 해외 유학생 및 교환학생을 위해 마련된 장학금 프로그램 등을 한눈에 비교하며 볼 수 있으므로 지원 가능한 장학금을 알아보기 바란다.

[ 키즈맘 이미나 기자 ]
helper@hankyung.com
입력 2013-12-02 09:40:51 수정 2013-12-02 09:40:51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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