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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퀴한 겨울옷 냄새 제거 노하우

입력 2013-12-03 17:52:54 수정 2013-12-03 17: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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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옷장 속 묵혀뒀던 두꺼운 겨울옷을 꺼내입을 때가 됐다. 수개월 밀폐된 공간 속에 뒀던 겨울옷은 곰팡이와 같은 미생물에 오염돼 퀘퀘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바로 입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겨울옷은 예민하고 두꺼운 소재의 니트, 코트 종류가 많아 자주 세탁할 수도 없어 음식 냄새, 담배 냄새 등 각종 냄새로 뒤덮이기 일쑤다. 겨울옷에서 나는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올겨울 매일 아침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해 보자.

◆ 향수보다는 섬유 탈취제 사용

섬유 속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특정향을 내는 향수나 방향제보다는 냄새를 사라지게 하는 섬유 탈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섬유 탈취제는 비교적 저렴하고 사용하기 간편해 효율적으로 옷 속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옷에 직접 뿌려 냄새를 제거하는 섬유 탈취제는 알코올 성분이 증발하면서 냄새 입자들도 함께 휘발되는 원리다. 냄새가 밴 옷에 섬유 탈취제를 골고루 분사한 후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한두 시간 걸어놓으면 된다. 단 섬유 탈취제를 뿌린 후 옷을 바로 개거나 옷장에 넣으면 냄새 입자가 잘 증발되지 못해 탈취 효과가 반감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의 섬유 탈취제 ‘스프레이 피죤 프리미엄’은 섬유에 있는 세균 및 냄새를 제거해 상쾌함과 산뜻함을 주고 정전기 방지와 구김까지 제거해 주는 멀티 제품이다. 사이즈가 작은 휴대용 스프레이 피죤도 있어 실내는 물론 밖에서도 언제든지 불쾌한 옷 속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 겨울철에도 옷장 속 제습제 사용은 필수

겨울 옷에서 나는 냄새는 음식, 담배 등에 의해 생기기도 하지만 곰팡이 등 미생물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여름보다 건조한 겨울철에는 옷장 속 제습제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겨울에는 실내 환기가 어렵기 때문에 옷장 속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제거되지 않은 습기가 남아 있을 수 있으며, 실내외 온도차로 발생하는 결로 현상의 영향으로 습기가 생기기 쉽다.

곰팡이로 인해 옷에서 냄새가 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년 내내 제습제를 사용하거나 옷장 문을 열어 자주 환기 시키는 등 겨울철에도 옷장 속 습기를 관리하는 것이 좋다.

아니코생활환경의 강력 습기 제거제 ‘참숯 물먹는 고래’는 강력한 염화칼슘과 참숯 성분이 서랍장, 신발장 등 숨어 있는 습기까지 잡아주는 제품으로 습기를 흡수함에 따라 물이 차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 가정용 의류관리기 이용

가정용 의류관리기를 이용해 옷 냄새를 관리할 수도 있다. 가정용 의류관리기는 세탁 전문 업체에 맡겨야 했던 옷들을 집안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출시된 가전 제품이다. 비교적 비싼 가격이지만 한번 구입하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으며 냄새 제거, 드라이크리닝 효과 등 성능이 다양해 겨울 옷 관리에 효과적이다.

글로벌 종합생활가전 기업 파세코의 의류관리기는 옷을 넣어두면 자동으로 살균, 건조, 탈취를 해주는 제품으로 아로마 시트 기능이 있어 의류에 생긴 냄새를 없애준다. 특히 프리스탠딩 설치 방식으로 보관이 편리하며, 집안 곳곳 필요한 곳에 두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3-12-03 17:52:54 수정 2013-12-03 17:52:54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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