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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가 도착했습니다' 문자 받으면 클릭하지 마세요

입력 2013-12-04 14:41:50 수정 2013-12-04 14: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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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안영진 씨는 "○○○ 고객님게서 택배가 도착하였습니다"라고 시작되는 문자를 받았다.

맞춤법도 맞지 않고 '확인해주십시요'란 말과 함께 적혀 있는 인터넷 사이트 주소도 미심쩍어 연결은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같은 문자에 있는 인터넷 주소로 무심코 연결했다가는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스미싱 사기에 걸려들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SBS 뉴스



연말연시를 맞아 물품 배송이 많은 요즘에 택배가 도착했다는 사기문자가 대량으로 발송되고 있다. 문자메시지의 인터넷 주소를 눌렀다가는 스미싱 사기에 걸려들 수 있습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SBS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객의 문의도 많고 업무에 차질도 많은 상태다. 고객에게 특정 인터넷 주소로 유도하는 메시지를 보내지 않는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같은 스미싱 문자에 적혀 있는 인터넷 주소를 누르면 자동으로 애플리케이션 실행 파일이 다운로드된다.

설치되면 휴대전화에 저장된 모든 전화번호와 문자 메시지 그리고 금융정보까지 유출된다.

스미싱 사기에 말려들지 않으려면 의심스러운 문자에 달린 인터넷 주소는 절대 누르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유해하지 않은 일반 사이트 조차도 url 주소를 간소화 하기 위해 본래 사이트와는 다른 주소로 문자가 오기도 하기 때문에 이를 구별해 내기란 쉽지 않은 실정이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3-12-04 14:41:50 수정 2013-12-04 14:42:5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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