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펫샵 ‘러브펫코리아’, 12월 5일 분당정자점 오픈, 전국구 프랜차이즈로 도약
요즘과 같은 불황에도 성공적인 가맹사업을 통해 브랜드 저변을 확대하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있다. 차별화된 경쟁력이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2013년 성장세가 높은 브랜드들은 2014년에도 그 기세를 이어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애완동물 프랜차이즈 ‘러브펫코리아’의 ‘러브펫 멀티펫샵’이 대표적이다. ‘러브팻코리아’의 ‘러브팻 멀티팻샵’은 애완동물 용품, 애완동물분양, 애완동물미용, 애완동물호텔, 강아지유치원, 애견카페, 고양이카페 등 다양한 업종을 한 매장 안에서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신개념 멀티펫샵이다. 고객들에게 원스톱 쇼핑이라는 편의성을 제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러브펫코리아’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12월 5일에 ‘러브펫코리아 분당정자점’을 오픈하면서, 분당지역까지 진출했다. 서울 및 경기 지역 일대를 기준으로, 순차적으로 브랜드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따라서 2014년에는 전국에서 쉽게 ‘러브펫코리아’ 매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러브펫코리아’가 브랜드 론칭과 함께 빠르게 가맹점을 개설해 나갈 수 있는 이유는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매출경쟁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영세한 동물애완숍이 아닌 한 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통합적인 시스템으로, 고객 편의를 극대화 시키는 팻숍을 선보이면서 보다 폭넓은 고객층 확보를 가능하게 했다.
특히 각각의 콘텐츠가 전문성을 갖고 있다는 게 눈길을 끈다. 본사에서 전문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소자본, 소점포로 창업이 가능하고, 요식업 보다 노동의 강도가 덜하다는 것도 ‘러브팻 멀티펫샵’의 성공경쟁력으로 꼽힌다.
애견샵창업 프랜차이즈 ‘러브펫코리아’의 관계자는 “오랜 기획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론칭한 브랜드이기 때문에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하면서, “2014년에는 더욱 많은 가맹점 개설을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