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가 그룹 하우스룰즈의 신곡 피처링에 참여해 다시 한 번 이슈를 모으고 있다.
하우스룰즈는 신곡 '인비테이션' 발매에 앞서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80년대 레트로 패션과 세련된 유머로 무장한 클라라와 하우스룰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져있다.
소속사는 포인트 안무는 80년대 최고의 댄스가수 박남정의 ‘ㄱㄴ춤’을 모티브로 했다고 설명했다.
하우스룰즈는 독특한 팀구성과 음악성을 무기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특히 2013년 트렌드세터로 떠오른 클라라는 댄스실력과 매력적인 보이스가 공개돼 인기를 예감하고 있다.
이번 티저 영상은 일본의 거장 아티스트 소리야마 하지메라의 1985년도 일러스트 작품을 오마쥬로 차용한 레트로 컨셉의 영상으로 'UV'의 '이태원프리덤', 박재범의 '좋아' 등을 연출한 지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편, 하우스룰즈의 신곡은 오는 12일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또 13일 청담동 클럽 앤서에서 앨범 발매 기념파티를 열 계획이다.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