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의 주인공 박신혜(차은상 역)의 참고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목요일에 방영된 마지막 회에서는 극중 제국고 전교 1등으로 등장한 효신(강하늘 분)이 후배 은상(박신혜 분)에게 본인이 아끼는 참고서를 전한다.
이 학습서는 미래엔이 출판한 '올리드'. 방송을 통해 우등생이 학습하는 차별화된 참고서라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미래엔 관계자는 드라마 '상속자들'에 제작지원, 높은 홍보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내년부터 도입되는 스토리텔링 교육에 발맞춰 새롭게 개편된 ‘올리드 중학’ 시리즈 중 ‘올리드 중학 수학’은 수학적 개념 형성을 단계별로 돕고, 다양한 접근 방식을 제시해 사고력 확장 및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실제 내신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