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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한 냄새는 이제 그만…집안 가득 향기롭게

입력 2013-12-16 14:01:43 수정 2013-12-16 14: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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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실내외 온도차로 인해 환기를 시키기가 쉽지 않다.

일반적으로 오존 경보, 황사 같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실내 공기 오염도가 대기 오염도보다 훨씬 높다. 하루에 30분이라도 문을 활짝 열고 환기를 시킨다면 깨끗한 실내공기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방향제나 향초 등도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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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생활용품 제조사인 에스씨존슨코리아(대표이사 김현주)는 크리스마스 및 겨울 시즌을 맞이해 가정용 방향제인 ‘그레이드 2013 윈터 컬렉션’을 출시했다. 올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된 ‘그레이드 2013 윈터 컬렉션’은 겨울에 어울리는 향기의 방향제로 계절마다 다른 향을 찾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겨울 시즌을 겨냥한 제품답게 고급스러운 화이트 코코아 향의 따뜻함을 베이스로 하여, 크랜베리 및 블랙베리 향의 ‘매혹적인 베리’, 페퍼민트와 솔나무 향의 ‘신비스런 깊은 숲 속’ 등 두 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그레이드 ‘원터 컬렉션’은 총 세 가지 타입으로, 공간 및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탈 액자형 디자인의 ‘센세이션™’은 투명한 용기 특성 상 빨강색과 녹색의 젤타입 내용물을 볼 수 있어, 방향 효과는 물론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한편, ‘솔리드젤’ 타입은 용기의 한 부분을 올렸다 내렸다 할 수 있어 자유자재로 향의 강약 조절이 가능하며, ‘리후레쉬 에어’는 한 번에 집 안 공기와 섬유 탈취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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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애슐리 버우드사에서 생산하는 아로마오일, 인센스 리드디퓨저, 캔들, 프라그랑스램프 등은 냄새를 덮는 방식이 아니라 각종유해 세균을 박멸하는 제품이다.

프라그랑스 램프는 1898년 프랑스 약사가 병원에서 공기를 소독하기 위해 촉매 연소 시스템(Catalytic Compustion system)에 의해 만들어졌다.

원래 모델은 크리스탈이나 유리를 통해서 만들어졌으나 작동방법은 현재와 같이 촉매연소에 의한 확산 방식이었다. 촉매 연소는 공기의 흐름에 의해 냄새(악취) 분자뿐만 아니라 공기 중 미생물도 함께 파괴하는 기능을 한다.

실제로 프라그랑스 램프는 먼저 정화(Purify)한 후 향기(Perfuming)를 퍼트린다. 자연증발이 아닌 촉매연소에 의한 발향이기 때문에, 발향의 강도가 높고 확산이 빠르다.

영국에서는 프라그랑스 램프의 불쾌한 냄새와 알레르기 제거 기능을 테스트해봤다.

30분간 제품을 사용한 결과 박테리아, 곰팡이포자와 진드기를 포함 알레르기에 효과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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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향초 전문 브랜드 양키캔들은 선물용으로 특히 좋다.

양키 캔들의 레몬 라벤더 향초는 심신을 편하게 해줘 숙면을 유도 해주는 양키 캔들의 베스트셀링 제품이다. 이미 향초는 국내외 불면증이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한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기도 한다. 또한 다양한 향초마다 저마다의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아로마 향초를 사용을 해 지친 심신을 달래주기에도 좋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3-12-16 14:01:43 수정 2013-12-16 14:01:43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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