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따개는 기존의 강철 뚜껑으로 제작된 원터치캔 대신 가볍게 벗겨내는 방식의 알루미늄 호일을 사용하여 캔 개봉 또는 폐기시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상해 사고의 위험이 적다.
임대영 사조해표 마케팅팀 과장은 “손가락 절단, 신경손상 등 참치캔으로 인한 심각한 상해 사고가 연간 200여건 이상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 안전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에 전체 사고의 80%를 차지하는 참치캔부터 안심따개를 적용했으며 최근 출시한 연어캔 제품에 대한 교체 작업도 빠르게 진행했다”고 말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