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오디션 프로그램의 MC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팔방미인 탑모델 구은애와 ‘용의자’, ‘해를 품은 달’, ‘네일샵 파리스’ 등의 작품들을 거치며 연기자로 변신한 탑모델 송재림의 광고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지난 1월 6일 공개된 종합 감기약 판콜의 2013/14 Winter Collection 광고 촬영현장의 사진으로, 모델 송재림과 구은애의 일상을 담은 듯한 자연스러운 스타일이 돋보인다.
무보정 직찍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사진 속 두 사람은 모델 출신다운 우월한 패션센스를 자랑하며 마스크룩을 선보였다. 건강을 위해 착용하는 마스크를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한 스타일링과 귀여운 디자인의 마스크에 네티즌의 관심이 몰렸다.
동화약품 광고담당자는 “이번 광고는 종합 감기약 판콜의 2013/14 Winter Collection 의 컨셉에 맞춰 패셔너블한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는 두 모델을 기용, 젊은 층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는 데 포인트를 두었다.”며, “스타일리스트의 불편함을 덜어주고자 ‘신개념 매너 다리’로 자상한 면모를 드러낸 송재림과 마스크를 이용해 ‘콧수염 아가씨’를 연출해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준 구은애 덕분에 추운 날씨에도 촬영 내내 즐거운 분위기로 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을 접한 네티즌은 “둘 다 모델 출신이라 그런지 비율이 장난 아니다.” “정식 광고 보고도 패션 화보 같았는데, 비하인드컷은 귀엽네!”, “저 마스크 탐난다. 어디서 살 수 있나요?”, “요즘 마스크가 대센데, 저 마스크 하나면 나도 패션피플 되는 건가?”등의 반응을 보이며 판콜 광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구은애는 KBS 새 일일드라마 ‘천상여자’에 캐스팅 되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한편 송재림은 최근 개봉한 영화 ‘용의자’로 출연하고 KBS ‘예쁜 남자’의 후속작인 ‘감격시대: 투신의 전쟁’에 캐스팅되어 새 작품을 준비 중이다. 송재림과 구은애를 통해 젊고 패셔너블한 이미지를 더한 판콜의 광고는 버스정류장, 지하철 스크린도어, 스키장 등 젊은 층들이 밀집하는 다양한 장소에서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