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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잡화 브랜드 블랙마틴싯봉이 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랙마틴싯봉은 올해 첫 '론니데이(lonely day)'를 맞아 핸드백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론니데이는 블랙마틴싯봉 브랜드 최초로 실시되는 행사다. 핸드백 2개를 구입하면 기존 가격에서 50% 할인에 10%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핸드백 1개도 5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가방 상품만 해당되며 전국 31개 블랙마틴싯봉 오프라인 매장에서 실시된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단 3일동안 진행되며, 선착순 50명에게는 다이어리도 증정할 예정이다. 단 2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 한한다.
블랙마틴싯봉 관계자는 "평소 '노 세일'(No Sale)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만큼 이번 행사에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일년에 단 한 번뿐 핸드백 행사라 지난 시즌 론니데이보다 더욱 획기적인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블랙마틴싯봉 홈페이지(www.blackmartinesitbon.com)를 참조하면 된다.
최지윤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