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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의 첫 인상, 시월드 행 '예단' 준비하기

입력 2014-01-15 16:39:24 수정 2014-01-15 16: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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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DB

시월드로 가장 안전하게 입성하는 티켓은 바로 예단(禮緞)이다. 예단은 예비신부가 시댁에 예물로 보내는 비단을 일컫는다. 비단이 귀했던 시절, 예의와 정성을 다해 예단을 준비해 첫 인사를 드렸다. 때문에 예단은 신부의 첫 인상과도 같았다.

오늘날에도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드리는 예단은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일부에서는 보여주기식 사치품으로 그 의미가 변색되었다고는 하지만, 실속있는 여성들은 합리적이고 실속있는 선물로 적정선을 찾았다.

까다로운 예비 시어머니께 드릴 예단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예비 신부를 위한 예단 아이템을 선별했다.

◆ 선호도 1위, 모피

성진모피


최근 유행에 민감한 젊은 시어머니들이 많아지면서 모피코트나 하프코트가 새로운 품목으로 뜨고 있다.

예전에는 모피코트는 무조건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롱 코트를 선호하는 반면, 요즘은 실루엣이 돋보이는 하프 길이의 제품을 선호하고, 가볍게 착용이 가능하고 실용적인 무스탕 소재의 숏 재킷이나 코트를 선택한다.

성진모피, LONGCHAMP, BOSS


무난하게 연출이 가능한 모직 재킷이나 코트 류도 인기 있는 제품 중 하나다. 요즘은 퍼와 가죽이 서로 믹스 매치된 스타일들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모피제품이 부담스럽다면 대안을 선택해도 좋다.

◆ 시어머니도 여자, 베스트 아이템 가방

LONGCHAMP, BOSS


예단 중에서도 특히나 가방 아이템은 필수 리스트에 꼭 포함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처음 드리는 선물이기도 한 만큼 제품 선택에 신중을 기하게 된다. 평소 데일리 백으로 연출이 가능하면서 동시에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과 컬러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부모님 연령대와 취향을 고려하여 기존 가죽 소재보다는 약간은 색다른, 고급스러운 텍스쳐와 잔잔한 패턴이 들어가 있는 제품을 선택,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룩에 포인트를 주는 것이 팁이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4-01-15 16:39:24 수정 2014-01-15 16:39:24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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