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역력•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
자몽은 면역력을 강화 시켜주는 식품으로 유명하다. 하루에 반개만 먹어도 비타민C 필요량을 섭취할 수 있으며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피넨과 중금속 등 오염물질을 완화시켜주는 아연까지 풍부하기 때문에 겨울철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자몽은 최근 인기 있는 무염, 무탄수화물, 무지방으로 각광받는 덴마크 다이어트의 주메뉴로 각광받고 있다. 자몽의 칼로리는 100g 기준 30kcal로 칼로리가 낮고 쓴맛을 내는 나린진 성분은 몸 속의 불필요한 지방을 연소시켜주며 레몬다이어트와 쌍벽을 이루고 있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핫자몽티
예전보다 마트에서 자몽 원과나 100% 자몽 주스를 구하기 쉬워 지며 카페에서 맛보던 레시피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는 것이 유행이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 자몽티는 자몽을 꿀이나 설탕에 절여 만들 수 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100% 자몽주스로도 자몽티를 만들 수 있다. 생강, 양파 뿌리를 함께 끓이다가 자몽주스를 넣어 함께 끓이면 간편한 자몽티가 완성, 손님 접대용으로도 제격이다.
이 모든 과정이 어려울 경우, 마트나 카페를 통해 자몽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는 동시에 바로 섭취할 수 있는 메뉴를 찾을 수도 있다.
◆자몽 100% 간편한 주스 인기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자몽을 그날 바로 짠 주스, ‘플로리다내추럴(Florida’s Natural) 자몽’
생자몽을 그대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100% 생자몽 주스를 마시는 것이다. 매일유업이 출시한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자몽을 그날 바로 짠 100% 프리미엄 착즙 주스인 ‘플로리다 내추럴(Florida’s Natural)’ 자몽 주스는 이미 강남 등지 에서는 오렌지 주스의 판매량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가 높다.
국내 주스 시장에서 ‘100%’를 표방하는 주스 대부분이 농축 과즙에 물과 첨가물을 섞어 판매되던 것에 반해, ‘플로리다 내추럴(Florida’s Natural) 자몽’은 인공 첨가물뿐만 아니라 물 한 방울 섞지 않고 생자몽만을 사용해 만든 100% 착즙주스이다. 이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줄곧 미국 프리미엄 주스 시장에서 판매율 1위를 지켜오고 있다.
◆ 집에서도 간편하게 원액 주스 만들기
원액기가 집에 있다면 언제든 몸에 좋은 원액 주스를 먹으며 온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자몽파인주스 Recipe>
재료: 자몽 200g, 파인애플 200g, 당근 100g, 빨간 파프리카 50g
1. 자몽은 껍질을 벗기고 적당하게 자른다.
2. 파프리카는 깨끗하게 씻은 다음 꼭지와 씨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3. 파인애플은 껍질과 심을 제거한다. 손질한 파인애플은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4. 당근을 흙을 씻어낸 후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5. 주서기에 파프리카, 당근, 파인애플, 자몽 순으로 넣어 즙을 낸다.
이 주스는 원액 3/4에 물 1/4를 희석해서 마시는 것이 좋다. 과일로 짠 주스를 먹을 때는 물을 1/2 희석한다. 채소를 혼합해 만든 주스는 재료에 따라 물을 조절해서 마시면 된다. 채소만으로 짠 주스는 그대로 마셔도 무방하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