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가 남성화장품 우르∙오스의 모델로 발탁됐다.
우르∙오스는 17일 "차태현에 이어 정우를 모델로 낙점했다"며 "젊고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 컨셉과 맞아 떨어졌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TV 광고 촬영에서 정우는 애교 있는 손짓, 멋진 표정연기,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날개 뼈와 복근 등 매력을 발산했다는 관계자의 전언.
tvN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주인공 정우는 방송이 끝난 후 더욱 바빠진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정우는 이동통신, 식음료, 주류, 의류 등 광고계에서 러브콜을 받아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활약 중이다. 한 광고 관계자는 "'응답하라 1994'에서 보여주었던 무뚝뚝하지만 애교있는 '쓰레기' 캐릭터가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으로 떠올랐다"며 "이와 같은 이미지가 대중들에게 다양한 매력으로 어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우는 차기작 선정이 확실시 되지 않은 상태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