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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배우는 요리 레시피] 장조림 남은 간장은 어묵 볶을때

입력 2014-01-20 13:59:26 수정 2014-01-20 14: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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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책이 아닌 드라마를 통해 주부들이 요리하는데 꼭 필요한 레시피를 배울 수 있다?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이하, 따말)>(극본 하명희, 감독 최영훈, 제작 HB엔터테인먼트)가 한혜진, 지진희, 김지수, 이상우 네 사람의 부부 이야기와 더불어 매회 '별거 아니지만, 별거인 요리'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먼저 <따말>에 등장하는 안나(최화정 분)의 쿠킹클래스는 은진(한혜진 분)과 미경(김지수 분)의 관계에 긴장감을 더하는 장소이자 클래스 구성원들의 대화를 통해 여성들의 심리를 엿볼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쿠킹클래스에서 선보이는 '오트밀 코코넛 샐러드 피자', '찹쌀 탕수육' 등의 요리 역시 입맛을 돋우는 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쿠킹클래스에서 안나의 시연 장면에서 등장하는 "장조림을 먹고 남은 간장은 어묵 볶을 때나 감자 조릴 때 써", "튀김을 더욱 바삭하게 튀기려면 튀김옷에 얼음을 넣어 차갑게 만들어 튀기거나 두 번 튀기면 더 바삭하게 먹을 수 있어"등의 대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요리 정보를 전달하기도 한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따뜻한 말 한마디> 공식 홈페이지 (http://tv.sbs.co.kr/goodword)에서는 방송에 소개되었던 요리의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어 단순 드라마가 아닌 정보 전달 측면에서도 한몫하는 실속있는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

풀무원 제공

<따말>은 쿠킹클래스와 추여사(박정수 분)의 까다로운 입맛을 표현해 내기 위해 푸드스타일리스트까지 드라마 작업에 참여, 전문성 있는 정보와 재미를 전달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따말>에서 푸드 디렉터로 참여하는 푸드스타일리스트 김현학씨는 "드라마 속 요리 프로그램이라 생각될 만큼 다채롭고 건강한 요리를 드라마 속에서 보여드리고 있다. 드라마 내에 등장하는 다양한 음식과 식재료 소개는 작가님의 요청사항이기도 하지만 푸드스타일리스트로서 대중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바르게 알린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퀴노아', '망고 처트니' 등 조금은 생소하지만 건강한 먹거리 또한 드라마를 통해 소개된다.

< 소고기장조림 >

재료
사태살 500g, 꽈리고추 1봉지, 물 800ml, 키위 2~3개, 사과, 배 각각 반개, 양파 1개,
마늘 10쪽, 대파 흰부분 1대, 진간장 ¾컵, 조선간장 ¼컵, 청주 3큰술, 설탕 2큰술, 생강 2톨


만드는 법
① 끓는 물에 소고기를 넣어 익힌 다음 찬물에서 씻어내고 다시 끓는 물에 넣는다.
② 1번을 2~3번 반복해준다.
③ 물, 진간장, 조선간장, 키위, 사과, 배, 양파, 마늘, 대파 등 재료들을 넣어 끓인 다음
사태살과 꽈리 고추를 넣어 중불에서 35~40분 가량 끓여준다.


♥ 방송에 공개 되었던 안나의 요리 TIP ♥

1. 고기는 육즙을 살리고 싶을 땐?

→ 끓인 고기를 찬물에 씻고~ 다시 끓는 물에 넣고 끓이는거야

이렇게 식혔다 끓였다를 몇번 반복하면, 육질이 쫄~깃! 쫄~깃 해져!

아! 그리고 장조림 식히다 기름 뜨자나~ 그것도 없어^^


2. 장조림 고기는 손으로? 칼로? 뭘로 찢어요?

→ 손으로 결대로 쪽쪽 찢는게 맛이 좋지~^^


3. 애들 먹이게 달달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요?

→ 달콤한 과일이나 양파를 같이 넣고 간장에 졸여주면 돼~^^


4.장조림 다 먹고 남은 간장이 아까워요..ㅠ_ㅠ

→ 그거는 어묵볶음이나 감자 조릴때 써봐~ 아주 괜찮아^^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4-01-20 13:59:26 수정 2014-01-20 14:18:26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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