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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맘의 설맞이 대청소 노하우

입력 2014-01-23 10:06:21 수정 2014-01-23 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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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상속자들' 방송화면


민족 고유의 대명절 설. 주부들의 손길이 분주해지기 시작한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이번 주말 미루어 뒀던 대청소를 시작해볼 생각인 주부들을 위해 준비했다. 생활용품전문기업 피죤 관계자의 조언으로 정리한 설맞이 대청소 노하우.

◆ 한숨만 나오는 거실

가장 신경써야 할 공간은 거실이다. 설 명절 거실은 면역력이 약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손님들이 오래 머무는 곳이기 때문이다. 카펫과 소파에는 각질이나 음식물 부스러기 등으로 인해 진드기와 세균이 서식하기 쉬운데, 세배를 하거나 덕담을 나눌 때 손님들의 피부에 직접 닿는 만큼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거실의 카펫 청소를 할 때는 먼저 진공청소기의 틈새 노즐을 이용해 카펫과 벽이 맞닿은 부분과 모서리의 먼지를 제거한다. 진공청소기를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먼지를 제거하면 카펫모(毛)의 윤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때 카펫에 베이킹파우더를 뿌리고 문지른 다음 청소기를 밀면 먼지뿐 아니라 습기 제거, 살균까지 가능하다.

소파는 진공청소기의 틈새 노즐로 소파 틈 사이사이의 먼지를 제거한 후, 천가구 먼지제거용 노즐을 이용해 소파 전체를 훑어 먼지를 흡입한다. 땀으로 인한 얼룩, 이물 등이 많을 경우엔 베이킹소다를 뿌려 문지른 뒤 2시간 정도 뒀다가 청소기로 흡입하면 얼룩이 한층 쉽게 제거된다.

◆ 우리집 첫 인상, 현관

현관은 손님을 맞이하는 첫번째 공간으로 집에 대한 첫인상을 좌우하는 곳이다. 현관은 신발에 묻어온 흙이나 먼지, 얼룩이 생기기 쉬워 현관 바닥에 더러운 자국이나 이물 등이 없도록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현관 바닥 청소를 할 때는 먼저 칫솔 등을 이용해 타일 사이나 신발장과 바닥 틈새의 먼지를 제거한 후 빗자루나 청소기로 흙과 먼지를 제거한다. 현관은 물청소가 어렵기 때문에 만약 현관 바닥에 신발 자국이나 끈끈한 액체 자국이 있다면 시중에 판매되는 스프레이형 살균세정제를 이용해 손쉽게 자국을 지울 수 있다. 얼룩에 스프레이형 살균세정제를 뿌려 때를 불린 후 솔을 이용해 때 자국을 문질러준다. 그 다음 분무기로 현관 바닥 전체에 물을 뿌리고 신문지를 덮어 세제와 물을 흡수시킨다. 약 2시간 정도 기다리면 신문지가 더러운 자국과 세제, 물을 흡수해 현관이 한결 깨끗해진다.

◆ 가장 깨끗해야 할 화장실

환기가 잘 되지 않는 화장실은 습기로 인해 곰팡이, 물때 등이 생기기 쉬워 청소하기 어려운 장소 중 하나다. 곰팡이, 물때는 미관상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악취를 풍기는 경우도 있어 명절에 방문한 손님들이 화장실 냄새로 인상을 찌푸리지 않도록 깔끔한 관리가 중요하다.

화장실에서 나는 냄새가 고민이라면 커피 전문점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커피 찌꺼기를 악취가 나는 곳에 골고루 뿌려준다. 브러쉬로 문지른 다음 물로 헹구어주면 악취는 사라지고 은은한 커피향이 난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4-01-23 10:06:21 수정 2014-01-23 10:06:21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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