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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외식] 기운 빠진 남편 입맛 살리는 '레드 푸드'

입력 2014-01-23 10:28:22 수정 2014-01-23 10: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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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의 딱 절반이 지났다. 수요일이 되면 퇴근하는 남편의 어깨가 유독 무거워 보인다. 입맛이 없다며 숟가락을 일찍 놓는 일이 잦아 졌다. 남편의 입맛도 살리고 기력을 보충해 줄 만한 음식은 없을까.

날씨가 극도로 추운 겨울에는 '레드' 음식이 정답이다. 신진대사를 촉진해 몸의 한기를 풀어주기 때문이다. 특히 매운 맛 성분은 뇌신경을 자극해 스트레스 해소와 기분전환에 도움을 준다. 큰 마음 먹고 정했다면, 오늘 저녁은 중독성 있는 '레드 푸드'로 선택해 보자.

◆ 화끈하게 매운 닭고기와 떡의 환상 궁합


스쿨푸드 ‘철판콩닭’은 화끈하게 매운 맛으로 한겨울에 고객들이 많이 찾는 메뉴 중 하나다.

철판 위에 매콤달콤한 떡과 부드러운 닭고기가 어우러진 떡볶이에 콩나물이 얹어져 있어 독특한 느낌을 준다. 쫄깃쫄깃한 떡과 구수한 닭고기의 조합에 아삭한 콩나물이 함께 씹히면서 상큼하고 매콤달콤한 맛과 아삭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담백한 콩나물이 떡볶이의 매운 맛을 중화시켜줘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매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콩나물은 단백질과 지방질 및 비타민B, C의 함유량이 높아 영양소가 부족하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에 섭취하면 좋은 음식이다.

철판콩닭은 2인분 기준으로 판매하며, 김가루가 얹어진 밥을 함께 제공해 남은 양념에 비벼먹을 수 있도록 했다.

◆ '레드'에 약한 당신도 먹을 수 있어요


카페 리맨즈 콜렉션 키친에서 맛볼 수 있는 ‘카라카라홍합누들’은 기운이 약해지기 쉬운 겨울에 입맛을 돋우고, 아늑한 카페 분위기도 동시에 만끽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붉은 빛깔의 매콤한 소스와 살이 통통하게 오른 제철 홍합을 우동 면발과 함께 맛깔스럽게 볶은 메뉴로,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얼큰한 핫소스와 시원한 홍합의 맛이 우러나 진하고 깊은 맛을 낸다.

아낌없이 듬뿍 넣은 싱싱한 홍합은 셀레늄과 비타민, 미네랄 등 한겨울 추위를 이길 수 있게 해주는 영양성분이 가득 들어있다.

매운 맛에 다소 부담을 느끼는 고객은 700원을 내고 닭가슴살을 추가하면 훨씬 부드럽고 담백한 홍합누들의 맛을 즐길 수 있다.

◆ 생각만 해도 가슴이 '치킨치킨'


굽네치킨은 칼로리는 낮추고 매콤함은 더한 ‘핫치킨’으로 매운맛 마니아들을 공략하고 나섰다. 먹는 순간 체온을 올려주는 화끈한 매운맛에 부드럽고 쫄깃한 닭고기 본연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 굽네치킨은 핫치킨을 포함한 모든 메뉴를 오븐에 구워내기 때문에 기름을 한 방울도 사용하지 않아 기존 치킨의 1/2 수준으로 칼로리를 대폭 낮췄다. 특히 핫치킨은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기존의 나트륨 함량을 약 30% 대폭 줄여 더욱 안심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 시설에서 생산된 위생적인 닭고기를 비롯한 안전한 원료 사용으로 겨울철 각종 스트레스에 노출된 고객들의 건강을 생각했다.

◆ 국물이 간절한 당신에게 '라멘' 한 그릇

사보텐에서는 뜨끈하고 얼큰한 빨간 국물의 ‘카라이 라멘’을 맛볼 수 있다.

‘맵다’는 뜻의 일본어를 그대로 메뉴 이름에 사용한 카라이 라멘은 돼지뼈로 국물을 낸 일본식 돈코쓰 라멘으로, 육수에 매운 고추 맛을 더해 얼큰하고 따끈한 국물이 일품이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4-01-23 10:28:22 수정 2014-01-23 10:28:22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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