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배우 안재현이 영화 '패션왕'에 출연한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패션왕'은 오기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주원, 설리, 박세영 등이 출연을 확정 지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987년생 올해 28세인 안재현은 디자이너 최범성, 장광효 등 컬렉션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남자 모델로서 단단히 입지를 굳혔던 탑 모델이다. 186cm의 큰 키와 소년같은 마스크, 독특한 아우라로 모델 시절부터 많은 팬들이 뒤따랐다.

그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 주인공 천송이(전지현)의 동생 천윤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별에서 온 그대'는 전국기준 시청률 24.5%(닐슨 코리아)를 기록하며 수목극 왕좌 자리를 지키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2회는 오늘(23일) 밤 10시 방송 예정이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