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어렵게 아기를 얻은 윤모씨는 출산 이후 또 다른 어려움에 부딪히게 됐다.
시도때도 없이 울어대는 아기를 어찌할지 몰라 난감하고, 이런 생활의 반복은 무능한 엄마가 아기를 괜히 고생시키는 것 같아 죄책감마저 들게 했다.
아기의 울음 원인을 찾아 욕구를 충족시키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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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와 비슷한 육아에 서툰 초보맘들에게 추천할 만한 어플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크라잉베베’는 기존 출시된 울음분석 어플과 달리 옹알이 전인 100일 미만 아기의 울음소리를 녹음하여 울음의 원인을 분석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와 성장일기, 아기잠에 대한 고급정보가 수록되어있는 생활 밀접형 어플이다.
크라잉베베는 전문가의 감수와 자료를 토대로 기획됐으며 현재 안드로이드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