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gn=
소득 많을수록 날씬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보건복지부의 '2012년도 국민건강통계'를 보면 19세 이상 5천500여명을 월 가구 소득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소득 상위층의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22.2%로 집계됐다.
소득이 많은 계층일수록 더 많이 운동하고 그만큼 날씬한 비율도 높은 것.
반면 비만과 흡연 등 건강 위험요소는 저소득층에서 더 흔해, 경제 불평등 문제가 '건강 불평등'으로까지 이어지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