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실용적이고 유니크한 스타일의 백팩을 원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디자인의 백팩이 증가 하고 있다. 다양한 컬러와 감각적인 디자인, 넉넉한 수납공간은 물론 가벼운 착화감까지 완벽하게 구비된 가방으로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해보자.
전 축구 국가대표 안정환의 아들 안리환이 MBC '아빠 어디가' 여행에서 선택한 백팩의 인기가 뜨겁다.
안정환의 패션감각을 그대로 빼닮은 리환은 파란 점퍼에 블루 톤의 백팩을 매치했다. 이 가방은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슐란젠' 제품. 방송 직후 이 가방은 소비자의 문의가 쇄도하며 일시적으로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초등학생들에게는 가방의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가방의 무게, 착용감, 크기 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빈폴 키즈의 체크 포인트 백팩은 인체 공학 설계로 목과 허리 충격을 흡수하고 어깨에 가중되는 무게를 분산시켜 뛰어다니기를 좋아하는 성장기 아동들의 신체 발육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고안됐다.
빈폴 특유의 시그니처 클래식 프린트와 마스코트 인형이 부착되어 있어 고급스러우면서 초등학생들의 취향까지 생각하여 디자인했다.
노트북, 태블릿 PC 등 IT 기기의 사용이 증가하는 대학생들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용도에 비중을 둔다.
쌤소나이트 레드의 리베(Liebe) 백팩는 가벼운 소재에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캐주얼에는 물론 정장에도 어울려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제품이다.
노트북과 아이패드 슬리브 뿐 아니라 넉넉하고 다양한 수납공간 마련으로 스타일에 효율성까지 더 해 대학생 뿐 아니라 사회 초년생들에게도 특히 활용도가 높다. 또한 여성용 백팩 보나(BONA)는 심플한 스타일에 컬러 배색을 주고 메탈 로고 장식을 더해 여성스러움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내구성이 강한 소가죽을 사용했고 백팩에서 쉽게 마모되는 바닥을 보다 튼튼하게 처리해 실용성을 더 했다.
MLB KIDS(엠엘비 키즈) 책가방은 클래식한 디자인부터 톡톡 튀면서도 발랄한 디자인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됐다. 생동감 넘치는 컬러가 눈길을 끄는 MLB KIDS(엠엘비 키즈)의 책가방은 광택이나 입체, 야광지퍼 등 다채로운 효과를 준다.
특히 류현진 선수가 활약중인 LA다저스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인기가 높다. 뿐만 아니라 기능성까지 갖췄는데 가방 끈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가슴에 고정시키는 U자형 멜빵과 편안한 착용감을 위한 등판 쿠션, 편리한 수납공간 등 민감한 아이들의 체형을 위해 스마트한 면모까지 더해졌다.
패셔니스타 지드래곤의 패셔너블한 선택은 바로 제이에스티나의 레토 (Letto). 이 제품은 로고리스가 부각이 되고, 개성과 유니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지브라 프린트로 패션 감각을 염려하는 학생들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실제로 광고 컷이 노출되자마자 국내에서는 온라인과 버스쉘터, 패션 매거진 등에서 지드래곤의 비주얼을 본 소비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뉴발란스(NEW BALANCE)에서 11개의 히든포켓으로 휴대성을 극대화시킨 신학기 백팩 ‘NB 히든큐브 (NB HIDDEN CUBE) ’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11개의 히든 포켓이 내장되어 편리한 수납공간으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반사소재 디테일은 빛을 반사하여 야간 또는 눈이나 비가 오는 흐린 날에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게 한다. 또 한층 강화된 에어 매쉬 쿠셔닝은 최대한 어깨에 무리가 덜 가게하고, 장시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게 한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