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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 하루앓이…혀 짧은 타블로 빙의 "흐물흐물"

입력 2014-02-10 10:34:14 수정 2014-02-10 10: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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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현성이 타블로 딸 하루의 매력에 푹 빠졌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타블로-강혜정 부부의 집을 방문한 장현성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현성은 하루를 보고 "너무 귀엽다. 하루를 보면 흐물흐물해지는 기분"이라며 시종일관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타블로가 (하루를 향해) 혀 짧은 말투를 할 때마다 '조금 심한 것 아닌가' 라고 생각했는데 3분도 안 돼서 똑같이 됐다"고 말했다.

강혜정 역시 "아들만 있는 집은 딸이 부럽고 딸만 있는 집은 아들이 부러울 때가 있다. 오빠 딸 낳아야 겠다"며 동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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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 하루는 장현성의 큰 아들 준우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하루는 준우 뒤를 계속 쫓아다니는가 하면 갑자기 준우에게 다가가 와락 껴안기도 했다.

하루는 "키 큰 오빠, 준우 오빠 좋아요"라며 "눈이 좋다. 눈썹이 귀여워"라고 거침없이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강혜정은 "(준우한테) 반했나봐. 하루야 엄마도 그렇게 좀 안아줘"라며 질투를 드러냈고, 준우에게 "여자애들한테 잘해주고 그러지마"라고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타블로는 "하루가 '키 큰 오빠' '키 큰 오빠' 하면서 준우를 엄청 찾는다. 그런데 아빠가 하루한테 될 수 없는 2가지가 있다. 오빠 그리고 키 큰거"라며 씁쓸하게 웃었다.

키즈맘 최지윤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2-10 10:34:14 수정 2014-02-10 10:34:14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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