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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처럼 내려먹는 코카콜라, 출시 임박

입력 2014-02-11 11:33:13 수정 2014-02-11 11: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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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카콜라 홈페이지 화면 캡쳐

코카콜라, 가정용 탄산음료 기계 개발

집에서 콜라를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0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가 부엌에서 조리할 수 있는 콜라 기계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커피 기계 제조사인 '그린마운틴 커피로스터스'와 협력해 가정용 탄산음료 기계 개발에 착수한 것이다. 조만간 출시될 예정이다.

이 기계의 원리는 '캡슐'에 있다. 캡슐은 총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각각 액상 시럽과 탄산 가스가 들어있다. 캡슐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음료수가 나와 콜라나 이산화탄소가 든 용기를 힘들게 옮길 필요가 없다.

한편 코카콜라는 지난 1990년대 초 '브레이크메이트'라는 가정용 탄산음료 기계를 출시했지만 크게 주목 받지 못했다.

코카콜라의 캡슐머신개발을 두고 기존 음료 매출 하락을 불러올 수 있는 ‘제로섬 게임’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현재 미국의 탄산음료 가정 보급률은 약 90%다. 가정용 탄산음료 기계가 성공한다면 냉음료 산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무타르 켄트 코카콜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계약은 코카콜라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제로섬 게임'에 대한 우려를 일축했다.

키즈맘 이주희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2-11 11:33:13 수정 2014-02-11 11:35:13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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