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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아동 브랜드 이월상품 할인전·…그래도 비싸

입력 2014-02-12 18:59:06 수정 2014-02-12 18:5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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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DB



주요 아동 브랜드들의 이월상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이 오늘(12일) 발표한 '신학기 상품 대전'에 따르면 목동점은 영패션전문관 유플렉스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아동 3大 브랜드 마감전'을 연다. 이 행사에서는 '랄프로렌 칠드런', '타미힐피거 칠드런', '빈폴키즈' 등 주요 아동 브랜드의 이월상품이 30~50% 저렴하게 판매된다.

롯데백화점에서는 오는 1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 점 스포츠 매장에서 신학기 가방 및 슈즈 인기 상품을 선보이는 ‘Shoe & Bag Festival’을 진행한다. 잠실점, 청량리점 등 주요 점포에서는 신학기 가방 특설행사장을 마련하여 ‘헤드’, ‘휠라’ 등 패션 가방 이월 상품을 정상가 대비 30~5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충정점에서도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설 아동복 대전에서 '갭키즈', '블루독', '밍크뮤' 등의 이월상품을 최대 50~40% 할인 판매했다.

한편, 아동브랜드들이 이월상품을 최대 50% 할인 가격에 내놓고 있는 것에 대해 냉담한 반응을 보이는 주부들도 적지 않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은 할인해도 고가라 애초부터 가격이 높게 책정됐다는 지적이다.

최근 아이들 사이에서 '브랜드의 계급도'가 퍼지면서 적지 않은 부모들이 '등골 브레이크'에 시달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동브랜드들이 합리적인 가격을 산정하는 동시에 부모들 또한 바른 소비 심리를 가지고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키즈맘 이주희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2-12 18:59:06 수정 2014-02-12 18:59:06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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