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뜨꾸뛰르는 명품 및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계절에 앞서 새로운 창작 의상을 발표하고, 유행의 방향을 결정짓는 신작 발표회다. 프레타 포르테(기성복)가 아닌 손으로 직접 만든 맞춤 드레스를 선보이기 때문에 각 브랜드 대표 디자이너들의 장인정신과 예술적 재능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점이 특징.
이날 방송에서는 지드래곤과 태양이 참석해 화제가 된 샤넬의 패션쇼를 포함하여 트렌디가 선정한 TOP10인 디올, 발렌티노, 빅터앤롤프, 아르마니, 엘리사브, 스테판 롤랜드, 주하이어무라드, 알렉시스 마빌레, 온아우라투트부의 2014 SS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다음날인 16일에는 지난 1월 파리에서 열렸던 ‘2014년 가을, 겨울 남성복 컬렉션(Manswear Collection)’ 중 TOP 10을 엄선하여 국내 최초로 TV방영한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