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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 임신, 변함없는 미모…체중-피부관리 비법은?

입력 2014-02-20 13:18:06 수정 2014-02-20 13: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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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임신 8개월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뽐냈다.

소유진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CGV 청담씨네시티 M cube관에서 열린 제3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임신으로 살이 조금 오른 모습이었지만 아름다운 미모와 늘씬한 각선미는 여전했다.

여배우들은 임신 중에도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한다. 임신 전과 다름없는 외모와 늘씬한 몸매는 임산부들의 부러움을 산다. 임산부 몸매 및 피부관리 비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임산부 체중관리
임신 중이라고 먹고 싶은 음식을 다 먹고 운동을 게을리 하면 비만이나 고혈압을 야기한다. 임신중독증을 부르고 분만에도 어려움을 겪는다. 임신 중 너무 적게 먹거나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면 영양 결핍으로 태아와 모체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

임신 중 적정 체중 증가는 11.5㎏~16㎏ 정도가 적당하다. 임신부 스스로가 자신의 몸 상태를 잘 파악해야 한다. 임신 기간 동안 체중 증가 추이를 잘 살피고, 적절한 선에서 음식물을 섭취하며 체중을 관리한다.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인 두부, 연어, 닭가슴살, 버섯 등으로 식단을 구성해서 하루 세끼를 꼭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 과자나 빵 같은 간식보다는 과일을 먹는 게 좋다.

◆ 임산부 피부관리
임신 중 생기는 피부 트러블은 꾸준하게 관리하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튼살은 한 번 생기면 좀처럼 없어지지 않으므로 미리 예방한다. 임신 4개월부터 튼살크림이나 오일을 배, 허벅지, 팔뚝 등에 집중적으로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리며 발라주고, 배는 원을 그리듯 마사지해줘야 탄력이 생긴다.

또한 갑자기 체중이 늘지 않도록 조절해야 한다. 샤워할 때 마지막엔 차가운 물로 헹궈 피부에 탄력을 준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다.

키즈맘 최지윤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2-20 13:18:06 수정 2014-02-20 13:18:06

#키즈맘 , #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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