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 : 하늘을 나는 강아지의 모험>은 어느 날 큰 귀를 이용해 하늘을 나는 방법을 배운 강아지 비포가 그의 친구인 황새 헨리와 작고 귀여운 고양이 인형 베티와 함께 유럽 여행을 떠나면서 겪는 세계 문화 여행기다.

이 영화에서 비포와 헨리, 베티는 오스트리아, 독일, 이탈리아 등 총 3개국 6개 도시를 돌며 새로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한다. 그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유럽 국가에 대한 많은 이해와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게 된다.
각국의 지역마다 흩어져 있는 역사적 사실들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기란 쉽지 않다. 특히 유치원생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은 더욱 그러할 것이다. 하지만 <비포 : 하늘을 나는 강아지의 모험>에서 비포와 문화 여행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다.
이 영화에서는 이 외에도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내용들로 가득 차 있어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계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즐겁고 신나게 유럽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비포와 함께 떠나는 재미있는 유럽 여행기 <비포 : 하늘을 나는 강아지의 모험>는 오는 3월 13일 개봉예정이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