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 속에 SBS ‘힐링캠프’의 ‘김희애’편이 방송됐다. 꽃보다 아름다운 누나 김희애의 단독 토크쇼는 2년 만에 진행된 것으로 더욱 화제를 낳았다.
김희애는 이날 방송에서 배우와 엄마 2가지 역할에서 오는 고충 등을 이야기하며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 놓았다. 김희애는 “20대에 이미 할머니가 된 기분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MC 군단의 돌직구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변을 하여 눈길을 끌었다. 우아하고 도도해 보이는 기존 이미지와 달리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어 ‘팔색조 김희애’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김희애는 소탈한 스타일링으로 이날 ‘팔색조 김희애’라는 애칭을 돋보이게 했다. 그는 니트와 플레어 스커트에 심플한 원형의 이어링을 함께 착용해 소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룩을 연출했다. 특히 스타일링에 화룡점정이 된 ‘하트 귀걸이’는 방영 직후 제품의 브랜드 문의가 끊이질 않는다는 후문이다.
김희애가 착용한 하트 귀걸이는 화제 속 귀걸이는 그리스 패션시계&쥬얼리 브랜드 폴리폴리의 인기 아이템인 ‘하트포하트 이어링’이다.
작지만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이어링으로 심플한 원형 모양에 하트 모양의 조각이 러블리룩과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어느 스타일에나 매치가 쉬워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 아이템이다.
'김희애 하트 귀걸이'의 가격은 9만 8천원으로 폴리폴리 전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