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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마지막회 방영후 박해진 "많은 사랑에 행복" 소감 밝혀

입력 2014-02-28 09:55:00 수정 2014-02-28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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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해진이 지난 27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를 통해 느낀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박해진은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를 통해 “급하게 들어간 휘경을 이렇게 많이 사랑해주시니 더 잘할걸 하는 후회를 합니다. 많은 사랑에 행복했습니다. 그 사랑을 배신하지 않는 박해진이 될 것을 약속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박해진은 '별그대'에서 순정파 재벌 2세 이휘경 역을 맡아 남다른 패션센스, 우월한 기럭지, 조각외모를 뽐내며 여심을 사로잡음과 동시에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을 탄탄하게 채운 ‘1등 공신’으로 꼽히고 있다.

박해진은 때로는 코믹하게 때로는 진지하게 휘경의 감정을 조절하며 제대로 표현해 냈고 덕분에 천송이(전지현 분)-도민준(김수현 분)과의 삼각관계 역시 탄력을 받으며 시청자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끌어들일 수 있었다.

한층 더 성장한 박해진은 약간의 휴식을 취한 뒤 일정 소화를 위해 중국으로 출국한다. 또한 4월 방영 예정인 ‘닥터 이방인’(진혁 연출/박진우 극본/아우라미디어 제작)을 통해 ‘천재의사’로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4-02-28 09:55:00 수정 2014-02-28 09:55: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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