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랜차이즈 도시락전문점 '토마토도시락', 소점포 및 소자본창업 가능해 여성창업자에게 인기

출산과 육아 등의 이유로 직장 생활을 지속하기 어려운 30대 여성의 고용률이 56.7%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력이 단절되면 재취업도 어려워 다시 일을 하고 싶어도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경력이 단절되어 재취업이 어려운 30대 여성이나 4,50대 여성들이 최근 취업 대신 창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 이러한 여성들을 위한 아이템이 많다는 것도 창업이 인기를 끄는 이유다.

요즘 인기를 끄는 창업 아이템 중 하나인 도시락전문점은 여성의 섬세한 특성을 살리면서도, 비용 부담이 적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시작할 수 있다. 실제로 프랜차이즈 도시락전문점 ‘토마토도시락’은 여성창업자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토마토도시락'은 소점포, 소자본창업으로 가능한 도시락체인점으로, 편리한 운영과 함께 뛰어난 맛과 품질로 인해 매장운영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어 여성창업자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가맹점 사업 시작 후 4년 만에 140여 개의 가맹점을 낼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성장세가 가능한 이유는 저렴한 가격과 좋은 품질, 지속적인 메뉴 개발로 고객만족도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덮밥, 퓨전, 베이직, 볶음밥, 오피스, 플러스, 특별주문 도시락 등 70여 종의 다양한 메뉴는 폭넓은 고객층 형성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계절과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가 지속적으로 추가되면서 고객들의 입맛을 확실히 사로잡고 있다. 가맹점주는 테이크아웃 판매와 단체주문 등으로 작은 점포에서도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쉽게 데울 수 있는 도시락 용기에 제공하기 때문에 1인 가구, 자취생 등도 많이 찾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본사에서 반조리 상태의 제품으로 가맹점에 공급하기 때문에 조리가 간편해 인력이 많이 필요하지 않고, 초보자라도 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며, "소규모와 소자본으로도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이라 여성들에게 더욱 적합한 창업아이템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