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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성호 "8월에 넷째 태어난다"…다둥이 연예인 또 누구?

입력 2014-03-03 21:30:59 수정 2014-03-06 10:4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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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성호가 다둥이 아빠 대열에 합류한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오늘(3일) 정성호는 "3개월 됐다. 아내가 아이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 출산일은 8월 말"이라며 넷째 소식을 알렸다.

MBC 9기 공채 개그맨으로 1998년 데뷔한 정성호는 가수 임재범의 성대모사가 대히트를 치며 실력파 개그맨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뿐만 아니라 한석규, 박태환, 박근혜 대통령 패러디까지 소화하면서 '인간 복사기'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0년 9세 연하 아내와 결혼식을 올려 5개월 만인 같은 해 6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어 2012년과 지난해 각각 둘째와 셋째를 얻기도 했다.

그는 "맨 처음에는 어떻게 키우나 생각했는데 조금 덜 먹고 덜 쓰면 되겠더라. 복인것 같다"며 " (다섯째 아이를) 아내는 더 낳자고 하는데 내가 힘들겠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셋째를 출산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넷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다둥이 아빠'로서의 그의 행보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4명의 자녀를 둔 연예인으로는 개그우먼 김지선, 영화배우 한석규, 션과 정혜영 부부가 있다.

키즈맘 이주희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3-03 21:30:59 수정 2014-03-06 10:40:08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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