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신혼부부 나무심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3월 29일(토) 경기도 여주시에서 개최되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30주년' 행사는 5년생 잣나무 12,000그루를 심을 총 600명(300쌍)을 모집해 진행된다.
유한킴벌리는 매년 봄마다 신혼부부와 함께 국.공유림에 나무를 심어 왔으며 그동안 2만여명의 신혼부부들이 이 행사에 참여해왔다.
30주년 행사에는 캠페인의 미래 비전선포와 더불어 새로운 엠블럼이 신혼부부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 앞서 나무를 심었던 선배 참가자들도 가족과 함께 한다.
결혼한 지 2년 이내의 신혼부부 또는 결혼이 확정된 예비신혼부부라면 유한킴벌리 홈페이지를 통해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키즈맘 이주희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