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피겨여왕 김연아의 열애설이 화제다.
오늘(6일)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지난해 8월 이후부터 취재한 김연아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김연아의 연애 상대는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으로 알려졌다.
김원중은 국가대표 부동의 에이스로 불린다. 고려대 출신으로 안양 한라에서 활동하다 현재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으로 소속돼 있다. 2013~2014 亞아이스하키리그 PO 진출의 일등공신이다.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태릉 선수촌에서 함께 훈련을 하는 틈틈이 남몰래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파악했다. 또 고려대학교 동문이기도 해 더욱 가까워졌으며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서로 의지가 됐던 것으로 전했다.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김연아 아이스하키 선수와 연애한대요~ 이제 실컷 사랑해요", "남들 연애하는 건 안 부러웠는데 연아킴은 부럽네요", "제가 아쉬운 건 왜일까요? 예쁘게 만났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키즈맘 이주희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