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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서…봄 신상 외식 메뉴 열전

입력 2014-03-06 11:22:58 수정 2014-03-06 18: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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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기운이 강해지면서 고객들을 모시기 위한 외식업체들의 봄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외식업체들은 제일 먼저 고객들에게 향기로운 봄기운을 전하기 위해 봄철과 어울리는 다양한 신메뉴를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겨울철 잃어버린 고객들의 입맛을 되살리기 위해 외식업체들이 일찌감치 신메뉴 경쟁에 돌입했다"며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재료들로 만든 신메뉴를 통해 겨우내 움츠려 있던 고객들의 몸과 마음에 상쾌한 봄 기운을 선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는 다가오는 봄 입맛을 살려줄 갈비어부밥과 명란크림떡퐁듀를 출시했다.

모양도 이름도, 스쿨푸드만의 개성이 진하게 느껴지는 ‘갈비어부밥’은 돼지갈비의 깊은 풍미와 양파, 알감자가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덮밥 메뉴다.

팬에 양파를 골고루 깔고 그 위에 밥을 얹은 후 얇게 저민 돼지 갈비를 이불처럼 덮어 독특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맛있게 구운 알감자도 듬뿍 올려 맛과 함께 영양을 더했다.

명란크림떡퐁듀는 튀긴 떡과 메가크런치, 신선한 샐러드를 고소한 저염 명란 크림에 둠뿍 찍어먹는 퐁듀 스타일의 떡볶이로, 봄의 컬러인 핑크빛 명란 크림이 보는 이의 식욕을 자극한다.

특히 스쿨푸드의 명란크림떡퐁듀는 염도 4%의 아주 낮은 염도를 자랑하는 저염 명란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보존기한을 늘릴수록 나트륨 함량이 높아져 짠맛이 강해지는데 반해, 스쿨푸드는 고객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요리를 선사하기 위해 저염 명란만을 사용하여 요리한다.

미스터피자는 소고기 홍두깨살의 깊은 맛과 크림치즈 모카번이 어우러진 ‘홍두깨번 피자’를 출시했다. 홍두깨번 피자는 진하고 담백한 소고기 홍두깨살 토핑과 향긋한 크림치즈 모카번 엣지가 특징이다.

소 한 마리에서 3Kg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 홍두깨살을 토핑으로 사용한 것이 독특하다. 저온 숙성,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는 홍두깨살을 두툼하게 커팅해 씹는 맛이 깊고 탁월하다.

또한 모카향이 그득한 모카번 엣지 속에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숨어있는 크림치즈 모카번 엣지가 토핑과 잘 어우러진다.

특히 엣지에 크림치즈 모카번을 사용한 것은 홍두깨번 피자가 지난해 ‘그녀들의 피자 콘테스트’ 본선 출품작 중 하나인 ‘커피번 엣지’에서 착안해 제품으로 탄생했다. 홍두깨번 피자에서는 커피 대신 모카를 크림치즈에 담아 달콤함을 더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봄시즌을 맞아 상큼한 과일을 활용한 신제품 ‘더블샷 커피 2종’과 ‘퐁당 에이드 4종’을 선보인다.

더블샷 커피 2종은 진한 커피 풍미와 딸기 시럽의 상큼함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더블샷 베리라떼는 깊고 진한 더블샷 에스프레소에 부드러운 우유와 향긋한 딸기향이 조화로운 라떼 제품이며 더블샷 베리모카는 더블샷에 달콤한 화이트 초코와 향긋한 딸기향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제품인 더블샷 밀키 바닐라, 더블샷 시나몬 카라멜, 더블샷 시나몬 초코 등 더블샷 3종과 함께 판매될 예정으로, 매장에선 총 5종의 더블샷 메뉴를 만날 수 있다.

퐁당 에이드 4종은 과육의 청량감이 살아있는 상큼한 에이드로 지난해 큰 인기에 힘입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출시했다.

스트로베리, 블루베리, 레드자몽, 모히토 총 4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생 레몬과 애플민트를 사용해 더욱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모히토 에이드는 라임 펄프를 그대로 살려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탐앤탐스는 봄철 입맛을 돋우는 신메뉴로 두유 음료인 ‘두유러브미’ 3종을 출시한다.

두유러브미는 100% 국산 대두를 사용하여 만들었으며 마치 콩을 그대로 갈아낸 콩국처럼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 맛있는 콩 음료를 추출하기 위하여 일반적인 두유 제조 공법이 아닌 두부 제조 공법을 사용하였으며, 맵쌀가루를 넣어 더욱 구수한 맛을 냈다.

탐앤탐스는 두유 음료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두유러브미를 소이라떼, 카페라떼, 유자라떼 3가지 맛으로 출시했다. 소이라떼는 달지 않고 진한 두유 음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으며, 카페라떼는 소이라떼에 에스프레소를 추가하여 고소하고 담백하면서도 커피의 쌉싸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유자라떼는 국산 고흥 유자의 달콤하고 상큼한 향과 두유의 담백함이 어우러져 독특하고 깔끔하다.두유러브미 3종은 3월 중순부터 탐앤탐스 전국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아메리칸 그릴 & 샐러드 애슐리는 '퓨전 한식 컨셉'으로 11종의 샐러드바 메뉴를 구성했다.

샐러드바에는 봄 식탁을 따끈하고 푸짐하게 채워줄 메뉴로, 고소한 부침 두부에 새송이 버섯과 채소를 올린 ‘두부 & 베지터블 팬케이크’와 뜨거운 팬에 차돌박이와 표고버섯을 불고기 소스로 볶아낸 퓨전 파스타인 ‘잡채 파스타’를 준비했다. 또 매콤한 김치와 돼지고기를 모짜렐라 치즈와 함께 또띠아에 싸서 오븐에 구워낸 ‘김치 치즈 퀘사디아’와 쫄깃한 인절미를 바삭 하게 튀겨 달콤한 허니 시럽에 찍어먹는 ‘허니라이스 스틱’은 어린이들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한입 크기의 주먹밥에 데리야끼 소스로 맛을 내고, 채소와 토마토를 올린 ‘플라워리 라이스볼’은 상큼한 맛, 색감, 모양까지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다.

나른한 봄철 싱싱한 채소와 과일 등으로 입맛을 잡아줄 메뉴로는 신선한 채소와 오리엔탈 간장 드레싱에 재운 떡갈비를 곁들여 먹는 ‘떡갈비 샐러드’를 빼 놓을 수 없다. 부드러운 훈제연어 위에 새콤한 유자드레싱으로 버무린 참나물을 올린 한입사이즈 ‘연어 유자 샐러드’와 신선한 자몽에 설탕옷을 입혀 살짝 구워 바삭한 달콤함이 자몽의 쌉싸름한 맛과 조화를 이룬 ‘구운 슈가 자몽’도 선보인다.

디저트 메뉴로는 상큼한 과일과 고소한 견과류를 듬뿍 올린 쫀득쫀득한 ‘찹쌀 비스코티’와 싱그러운 딸기와 생크림이 가득한 ‘딸기 롤케이크’가 곁들여져 새봄을 맞을 준비가 되었다.

프리미엄 피자 브랜드 한국파파존스는 두 가지 신제품 ‘치킨 까르보나라 피자(Chicken Carbonara)’와 ‘치킨 팝퍼(Chicken Popper)’를 내놨다.

'치킨 까르보나라’는 부드러운 크림소스와 그릴드 치킨, 베이컨, 머쉬룸, 양파, 3가지 종류의 치즈가 만나 탄생한 환상적인 맛. 오븐에 구어 진 닭 가슴살, 치킨 팝퍼는 미국에서 선풍적으로 히트한 제품으로써 한 입에 쏙 먹기에 간편하여 맛도 재미도 있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파파존스 관계자는 “’치킨콤보’를 별도로 구성하여 기존 인기 사이드 메뉴인 치킨 스트립과 신제품 치킨 팝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라고 밝혔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4-03-06 11:22:58 수정 2014-03-06 18:00:58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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