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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아나운서, 퇴사 심경 "시간여행 능력 생긴다면…"

입력 2014-03-07 11:35:58 수정 2014-03-07 13: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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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연인' 김민지, 퇴사 심경 고백


축구선수 박지성과 결혼을 앞둔 김민지 SBS 아나운서가 퇴사 심경을 밝혔다.

김민지는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진 한 장과 짧은 글을 게재했다.

그는 "만약 '어바웃 타임'에 나오는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면 자주 자주 돌아가고 싶은 장면이 될 풋매골(풋볼 매거진 골)"이라며 "언제 떠올려도 웃음 나올 행복한 기억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5일에는 "방송을 통해 정식으로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기사로 이야기가 나와 죄송"하다며 "풋매골에서 끝인사 드릴게요. 오늘 밤은 쉽게 잠들지 못할 것 같아요"라고 아쉬움을 내비치기도 했다.

지난해 6월 매체의 보도를 통해 박지성과 김민지의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박지성은 기자회견을 통해 열애를 인정했고 2011년 처음 만나 사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퇴사 후 결혼 준비와 박지성 내조에 매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7월 결혼할 계획이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입력 2014-03-07 11:35:58 수정 2014-03-07 13:51:03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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