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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패션왕' 만드는 스타일링 'Hot' 포인트

입력 2014-03-10 10:01:01 수정 2014-03-11 09: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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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방학이 끝나고 신학기를 준비하는 엄마들의 마음은 한결같다.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친구들과의 첫 만남인 만큼 스타일에 신경 쓰이기 마련이다. 새학기 의상을 고를 때는 디자인 뿐 아니라 활동량, 기능성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아이들은 자신의 몸에 맞지 않거나 불편하면 아무리 예쁜 옷이라도 지속적으로 입지 않기 때문. 신축성은 좋은지 이너웨어의 경우 땀 흡수는 잘 되는 소재인지 등의 기능성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엄마가 눈여겨 보아야 할 신학기 스타일링 'Hot' 포인트.

◆ 기능성 아우터

신학기에는 꽃샘추위나 봄바람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아이템이 필요하다. 이때는 바람막이 점퍼 하나로 신학기를 대비할 수 있다.

섀르반의 ‘배색 윈드브레이커’는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실용성을 높이고 세련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야외활동뿐 아니라 신학기 스타일링용 외투로 제격이다.

미국 듀퐁사에서 개발한 나일론인 서플렉스 소재를 사용해서 방수, 방풍 및 발수 기능이 우수하며 소매 끝 절개 후 메시 소재의 안감을 사용해 소매부분의 통풍 기능이 뛰어나다. 디자인은 원색에서 한 톤 다운된 된 딥핑크, 그린, 오렌지를 사용했으며 어깨 부분과 후드 부분까지 이어지는 모노톤의 포인트 매치는 시크 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 톡톡 튀는 이너웨어

아우터로 원색의 바람막이 점퍼를 선택했다면 이너는 좀더 봄 느낌나는 캐릭터와 패턴이 접목된 아이템을 매치한다.

아우터 보다 좀더 과감한 프린트와 패턴을 넣어도 부담스럽지 않기 때문에 아이의 감성을 자극하는 부엉이, 나무 등 자연을 소재로 한 패턴이 들어간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도 요즘 유행하는 북유럽 감성을 담은 스타일링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사진 섀르반
입력 2014-03-10 10:01:01 수정 2014-03-11 09:27:1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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