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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시어지 영업 종료…대박 할인으로 고별전

입력 2014-03-13 17:31:58 수정 2014-03-13 17: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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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맥북 등 애플사 제품을 전문 취급하는 컨시어지가 영업을 종료한다.

컨시어지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3년 여간의 영업을 마감하고 2014년 3월 모든 영업을 종료하게 됩니다"라고 밝혔다.

SK네트웍스 자회사인 LCNC가 운영하는 컨시어지는 오는 24일부터 전국 38개 매장을 순차적으로 정리하고 4월 13일 명동점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을 방침이다.

이에 소비자들은 미리 필요한 교환이나 환불을 영업 종료 전까지 마쳐야 하는 상황이다. 또 포인트 서비스, 멤버십 등의 서비스도 모두 소진하거나 이용해야 한다.



한편, 컨시어지는 영업 종료를 앞두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제품 가격의 최대 90%까지 할인해 주는 '굿바이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아이패드와 맥북, 아이팟 등의 전시품은 25%, 정상 제품은 7~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키즈맘 이주희 인턴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03-13 17:31:58 수정 2014-03-13 17:31:58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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