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없는 요리 걱정을 뚝 덜어주기 위해 맛집ㆍ요리 포털 사이트 메뉴판닷컴이 절대 실패하지 않을 초간단 도시락 레시피와 더불어 요리 비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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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2인분 기준): 식빵 6장, 계란 4개, 딸기 400g, 버터 20g, 식용유 1큰술, 소금 1/2작은술
-레시피
1. 식빵은 토스터기에 노릇하게 굽는다.
2. 계란에 소금을 넣고 잘 풀어준 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계란을 부은 다음 주걱으로 저어 스크램블드에그를 만든다.
3. 딸기는 잘 씻어서 꼭지를 뗀 뒤 4등분한다.
4. 구운 식빵에 버터를 바른 뒤 그 위에 스크램블드에 그를 얹고 그 위에 다시 구운 식빵을 얹고 딸기를 놓는다.
5. 맨 위에 마지막 세번째 식빵을 덮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낸다.
[실전 요리 팁] 거품기로 계란을 저어주면 스크램블드 에그를 쉽게 만들 수 있다. 좀 더 든든하게 먹고 싶다면 치즈를 한 장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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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2인분 기준): 감자 1개, 햄 20g, 양파 20g, 옥수수콘 20g, 마요네즈 2큰술, 양겨자 1큰술, 소금 약간, 설탕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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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게트빵은 앞을 잘라내고 그 속을 파낸다.
2. 찐 감자 으깬 것, 햄, 양파 등 속 재료는 입자 있게 다져놓는다.
3. 옥수수콘은 물기를 제거한다.
4. 속 재료가 준비가 되면 ②, ③번을 섞은 후 소금, 설탕, 마요네즈, 양겨자 등으로 간을 맞춘다.
5. 속 파낸 바게트 빵에 ④의 속재료를 채워놓는다.
6. 한 입 크기로 일정하게 썰어 놓는다.
[실전 요리 팁] 빵 속을 파낸 것도 잘게 찢어서 속재료에 섞어도 좋다. 바게뜨 빵은 다진마늘, 후추, 올리브유를 살짝 발라서 먼저 구우면 마치 마늘빵 같은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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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2인분 기준): 밥 2공기, 햄 100g, 김 6장, 계란 2개, 식용유 약간, 설탕 1큰술, 참기름 2작은술, 식초 2작은술, 소금 1/2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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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햄은 사방 0.5cm 두께로 길게 썰고 계란은 멍울 없이 잘 풀어둔다.
2. 식초에 소금과 설탕을 넣어 녹인 후 뜨거운 밥에 넣어 섞어 식힌다.
3. 김은 앞뒤로 살짝 구워낸다.
4. 김을 1/3 가량 잘라낸 후 김발 위에 김을 깔고 밥을 김의 2/3 정도 차도록 평평하게 펴준다.
5. ④의 밥 위에 햄을 올리고 김발을 당겨가며 밥을 말아준다.
6. 달구어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키친타올로 닦아낸 후 약불에서 계란 지단을 부치는데, 계란의 윗면이 반정도 익었을 때 ⑤의 김밥을 올려 돌돌 말아준 후 계란을 완전히 익힌다.
[실전 요리 팁] 매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와사비를 살짝 넣거나 와사비김을 사용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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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2인분 기준): 유부 8장, 밥 1공기, 깻잎 4장, 깨 2큰술, 날치알 50g, 미나리 몇 줄기, 치커리 약간, 물 3/4컵, 조림간장 1큰술, 맛술 2작은술, 설탕 2큰술, 식초 2큰술, 소금 1/2작은술
-레시피
1. 유부는 한쪽을 잘라낸 뒤 끓는 물에 데쳐낸 다음 유부 조림장에 넣어 조린다.
2. 냄비에 배합초 재료를 넣어 약한 불에서 설탕과 소금이 녹을 때까지만 끓여 식힌다.
3. 밥이 뜨거울 때 배합초을 넣어 버무린 다음 통깨, 깻잎을 채썰어 넣고 섞는다.
4. 유부 속을 벌린 다음 ③의 밥을 동그랗게 만들어 넣고 입구를 미나리로 묶어 준 다음 치커리를 조금 올리고 날치알을 올려 마무리한다.
[실전 요리 팁] 유부는 오래 데치면 쪼그라든다. 조림장 대신 일반 간장을 사용하면 색이 검어지니 주의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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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2인분 기준): 김치 1/2포기, 밥 2공기, 다진쇠고기 사태 100g, 오이 1/2개, 당근 1/2개, 단무지 약간, 미나리 30g, 새우 10마리, 청주 1큰술, 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마늘 1/2작은술, 다진파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약간
-레시피
1. 김치는 속을 털어내고 씻어서 물기를 짠 다음 일부분만 잘라 설탕 1큰술, 참기름으로 양념한다.
2. 당근, 오이, 단무지는 잘게 다지고 당근만 살짝 볶는다.
3. 쇠고기는 양념하여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다가 밥과 ②의 재료를 넣고 살짝 볶아 밥을 준비한다.
4. 김치 잎을 펴서 볶아둔 밥을 놓고 흐트러지지 않게 오므려 싼 다음 미나리 데친 것으로 가운데를 묶어준다.
[실전 요리 팁] 주먹밥을 손으로 주무르게 되면 손에 열기가 들어가 음식이 쉽게 상할 수도 있으니 비닐랩이나 모양틀을 이용하면 편하다.
밥이 뜨거우면 모양이 흐트러지기 쉬우니 적당히 식힌 후 모양을 만든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